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잉여로운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질적으로 해야할 것들을 정리해보자. 1. 머신러닝 기초 2. 확률 기초 3. 코딩 연습 이정도가 있는데 창작욕이 솟구쳐서 다른것을 만들어봐야할 것 같다. 좀 하드한걸 해보고 싶은데 힘들지도모르겟다. 아무튼 이번주 내로 딥러닝 첫걸음은 끝내고 담주까지 텐서플로 첫걸음은 최소 끝내 놓고싶다. 그리고 슬슬 석사 논문 주제도 생각을 해봐야 할 듯 싶다. 필드로봇 주행이나 서비스루틴을 위한 디시전 메이킹을 개발하고 싶은데 관련된 연구주제가 있을 지 생각해보고 일단 AI바르면 되지 않을듯 싶은데,, 그래도 개발쪽으로 가려다보니 나름 연구로 파볼게 뭐가있을지 생각하는게 힘들다. 나는 무엇이 엄청 궁금할까 근데 공대는 궁금한걸 알아낸다기보다는 성능 올리기나 새로운..
오랜만에 쓰는 일지. @ 귀국하고나서 처음쓰는 일지가 아닌가 싶다. 많은 일이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어시험에서 만족스런 점수를 받았다. 토익 텝스 모두 원하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교환학생생활이 나에게 알게모르게 영어에 도움을 준걸까.. @ 문제는 영어를 준비하느라 다른걸 할 시간도 있었지만 심적인 핑계로 안했던게 문제다. 가장 급선무인 졸업 논문과, 대학원 면접준비를 약 2달가량 남은 이시점에 준비중이다. @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서울대, 카이스트 같은 쟁쟁한 학교 면접을 생각만하면 드러날 밑천에 두렵기만 하다. 그래서 요즘 바짝 피치를 끌어올려 시험공부하듯 하고있긴한데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계속든다. 그래도 마지막 발버둥은 쳐보기로 했다. 가장 불타야할 때 불타지 못했었다. 그 때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