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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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할일 없을 때야 들어오는 티스토리, 어쩐지 미안해진다. 이렇게 생각하면 미국에 있던 때가 가장 할일이 없어 많이 들어와서 포스팅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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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포스팅은 4개정도였는데 학부졸업, 대학원 입학이 이어지는 격동의 시기라서 포스팅할 시간이 없었다. 물론 물리적시간이 전무 했던것은 아니다. 다만 바쁘게 지낸 만큼 쉬는 시간에는 머리안굴리고 즐길수있는 유튜브나 웹툰을 보며 시간을 때웠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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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학기의 석사 생활중 25%에 달하는 1기가 끝이났다. 이렇게 3번지내면 졸업이란 생각을 하면 확실히 짧은 시간이다. 다행히 어느정도 적응을 마쳤기에 이번 방학을 잘 활용하여 나머지 학기를 조금이라도 덜 절망적으로 살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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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2 세미나를 다녀왔다. 아마 표박사님의 마지막 강연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 많은 것을 배웠고, 나도 이제 어떤 컨트리뷰션을 내고 싶고, 낼만한 실력이 쌓여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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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계획을 대충 짰다. 연구적인 이야기는 노션에서 하기때문에 이 블로그는 철저히 기술위주의 포스팅이 될것같다. 언젠가 노션으로 옮겨갈것같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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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ROS2, tensorflow/pytorch 이것들이 이번 방학 내 키워드이다. 특히 빠짐없이 잘 다뤄보도록 하자. 화이팅